[이머니뉴스] 영풍문고, '중고도서매입' 서비스 활성화
경기불황에 책 소비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할인폭이 큰 '중고서점'은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보다 편리한 거래 서비스와 깨끗한 책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중고서점'을 찾는 것이다. 이에 발 맞추어 영풍문고(대표 최영일)에서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중고도서매입' 서비스를 시행했다. 영풍문고의 '중고도서매입' 서비스는 예스24와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영풍문고는 타 서점과 상생관계를 추구하며 고객들의 편리한 독서생활을 돕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지난 해 영풍문고 IFC몰점에서 처음 시작된 '중고도서매입' 서비스는 현재 점차 확대되어 종로점, 코엑스점 등 전국 9개 주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풍문고 고객은 중고도서판매 서비스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고..
문화. 연예
2017. 12. 31.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