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중고나라, '액트투랩'과 블록체인 도입 연구
▲ ⓒ이머니뉴스 18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거래 시스템 연구를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액트투랩'과 컨설팅 계약을 10월 8일 체결했다. 액트투랩은 블록체인 설계, 개발, 운영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연대 '업그라운드'의 한승환 대표가 설립했다. 업그라운드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국제암호학회 설립자 데이비드 차움 등 전 세계 블록체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분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 개설에 이어 2016년 독자적인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같은 해 헌옷, 헌책, 폐가전 등 재활용품을 방문 매입하는 중고나라 고물상 '치워주마'와 중소기업..
산업. 경제
2018. 10. 8.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