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 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효리네 민박'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
아이유가 마지막 퇴근을 했다. 24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아쉬운 이별 모습이 공개된다. 민박집 영업 마지막 날, 손님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거실에 모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사뭇 조용해진 집안 분위기에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 민박집을 끝낸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세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곧 직원 아이유 역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부부는 그동안 민박집 일을 도와준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아이유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것을 선물하며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의 마중을 받으며 밖으로 나온 아이유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효리, 이상순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건넸고, 세 사람은 ..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가 마지막 손님을 떠나보냈다. 24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손님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민박집 손님들이 말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그리고 민박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민박집 운영 15일째,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오자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의 조식을 챙겼다. 손님들은 민박집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방명록에 짧은 글귀로 남겼고, 손님들이 남긴 글을 읽던 세 사람은 애써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 손님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쌍둥이 자매에 이어 커플 손님과 기념사진이 이어졌고, 어느덧 체크아웃의 순간이 되자 세 사람은 각자 작별 인사를 전하며 친절히 손님을 ..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민박집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손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세 사람은 손님들이 떠난 후 느낄 허전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대화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까지 이어졌다. 술을 마시며 덤덤히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그동안 민박집을 운영하며 만났던 손님들에 대해 회상하는가 하면, 영업 종료 후 민박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날 서로의 모습을 상상하며 낯설어했다. 또한 이효리는 첫 출근 당시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이제는 집안 곳곳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직원 아이유의 모습에 신기해하면서도 다가올 이별에 아쉬워했다. 한편, 이효리는 손님들을 떠나보낼 때 어떻게 ..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직접 만든 곡을 녹음 했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지난 방송에서 직접 만든 곡을 녹음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곡 은 이효리와 아이유가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서로가 서로를 보고 느꼈던 점을 가사로 담아 만든 곡으로 1절은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느꼈던 감정과 모습, 2절은 아이유가 이효리를 바라보며 생각한 점을 담았다. 닮은 듯 다른 이효리와 아이유의 보이스에 이상순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완성된 곡이다. 외출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이상순은 쉬지도 않고 작업실로 향해 이효리의 자작곡 작업을 시작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 세 사람은 작업실로 이동해 녹음을 시작했다. 먼저 녹음에 들어간 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마지막 외출을 함께 한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아이유의 민박집으로 복귀를 환영하며, 바다 외출을 계획한다. 외출에 나선 세 사람은 먼저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으며 출출함을 달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인근 해변을 찾았고, 화창한 날씨와 깨끗하고 맑은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보드를 타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이상순과 아이유는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패들 보트에 함께 탑승했다. 열심히 노를 젓던 이효리는 앉아있던 이상순을 향해 "둘이 뭔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랜만에 제주에 돌..
JTBC '효리네 민박'의 직원 아이유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다. 동생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민박집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 아이유는 평소 민박집에서의 편안한 복장이 아닌, 오랜만에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미국의 하늘을 보여주며, 미국의 하늘도 예쁘지만 제주도의 하늘이 더 예쁘다고 말하며 민박집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생의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친 아이유는 서둘러 제주도로 향했고, 민박집으로 이동하는 내내 새로운 손님을 궁금해 하며 민박집 직원 이지은으로 돌아왔다. 아침저녁으로 아이유를 그리워하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민박집에 도착했다는 아이유의 연락에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난투극을 벌였다. 10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경찰 손님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호신술을 배우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효리는 새 손님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말에 "경찰이랑 처음 대화해본다"며 신기해했고, 남편 이상순을 향해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효리는 경찰 손님들에게 호신술을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손님들은 이효리에게 간단한 제압법부터 위험한 순간에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전수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호신술을 배우던 이효리는 어느 정도 기술을 익히자 자신만만하게 자신을 공격해보라고 했지만, 경찰 손님의 기습 공격에 당황해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 손님의 가르침을 받은 이효리는 곧 남편 이상순을 찾았다. 이효리의 공격을 받은 이상순은 처음에는 당황..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제주도에 있는 친언니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민박집 수도에 문제가 생기자 손님들이 쓸 수건을 빨기 위해 급하게 친언니의 집을 방문했다. 친언니는 이효리가 집에 오자, "오랜만에 사람답게 하고 왔다"며 농담을 건네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순은 수도 고장으로 빨랫감을 가지고 왔다며 민박집 상황을 설명했고, 이효리의 언니는 흔쾌히 빨래를 하고 가라며 부부를 배려했다. 이어 어린 조카들과 만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조카들과 놀아주며 장난을 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진지한 표정으로 조카에게 고민 상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고민을 들은 조카는 생각지도 못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부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가 오름 데이트에 나선다. 새로운 손님을 맞이한 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본인이 평소에 즐겨 찾던 오름을 아이유에게 소개해주고자 함께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오름에 도착한 이효리는 이곳이 얼마 전 발매한 정규 6집의 수록곡인 'Seoul(서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오름이라고 소개했고, 아이유는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오름의 풍경을 바라보며 '비현실적인 곳'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던 이효리는 'Seoul(서울)'의 안무를 보여주며 즉흥적으로 춤을 추었고, 이 모습을 바라보던 아이유는 "자유로워 보인다"며 한참 동안 노을을 감상했다. 한편, 오름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유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