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박영준)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올림픽경기장과 잠실실내체육관 주변에 "뮤직스타 존"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뮤직스타 존"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한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잠실종합운동장 내 기 조성된 올림픽스타의 길에 연결하여 조성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뮤직스타 존은 국내외 유명 뮤지션 30명의 핸드프린팅과 공연기념 표석 등으로 구성되었다. "뮤직스타 존"에는 1996년 10월에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약 5만여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마이클 잭슨과 2015년 5월에 내한공연한 폴 매카트니, 그리고 올해 4월에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틀간 10만명의 관람객을 열광시킨 콜드플레이 등 해외 아티스트 5명의 기념표석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20..
▲ 방탄소년단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꿈처럼 찬란했던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내 대표 가요시상식인 만큼 공연도, 출연자, 팬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 레드카펫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200여분간의 공연시간 내내 팬과 아티스트, 그리고 시청자 모두 '주인공'이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얻은 아티스트는 총 20팀이다. 특히 수상한 아티스트들의 주변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수상소감이 눈길을 끌며 훈훈함을 더했으며, 팬들과 아티스트가 하나된 감동의 순간도 연출됐다. 엑소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2015년부터 3년째 대상을 수상한 엑소는 대상인 아티스트상과 함께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남자댄스..
멜론이 9월 월간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2017년 9월 멜론 월간 종합 차트 1위부터 5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윤종신 - '좋니' ▲2위 우원재 -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 ▲3위 선미 - '가시나' ▲4위 헤이즈(Heize) –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 ▲5위 아이유 - '가을 아침' 9월 차트에서는 1위에서 10위까지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신나는 댄스 음악,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힙합 등이 고르게 분포돼 세대와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음악들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90년대 발라더 윤종신의 '좋니'(1위), 1991년 발표된 양희은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아이유의 '가을 아침'(5위) 등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아이유가 마지막 퇴근을 했다. 24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아쉬운 이별 모습이 공개된다. 민박집 영업 마지막 날, 손님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거실에 모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사뭇 조용해진 집안 분위기에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 민박집을 끝낸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세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곧 직원 아이유 역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부부는 그동안 민박집 일을 도와준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아이유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것을 선물하며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의 마중을 받으며 밖으로 나온 아이유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효리, 이상순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건넸고, 세 사람은 ..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가 마지막 손님을 떠나보냈다. 24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손님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민박집 손님들이 말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그리고 민박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민박집 운영 15일째,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오자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의 조식을 챙겼다. 손님들은 민박집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방명록에 짧은 글귀로 남겼고, 손님들이 남긴 글을 읽던 세 사람은 애써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 손님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쌍둥이 자매에 이어 커플 손님과 기념사진이 이어졌고, 어느덧 체크아웃의 순간이 되자 세 사람은 각자 작별 인사를 전하며 친절히 손님을 ..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민박집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손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세 사람은 손님들이 떠난 후 느낄 허전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대화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까지 이어졌다. 술을 마시며 덤덤히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그동안 민박집을 운영하며 만났던 손님들에 대해 회상하는가 하면, 영업 종료 후 민박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날 서로의 모습을 상상하며 낯설어했다. 또한 이효리는 첫 출근 당시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이제는 집안 곳곳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직원 아이유의 모습에 신기해하면서도 다가올 이별에 아쉬워했다. 한편, 이효리는 손님들을 떠나보낼 때 어떻게 ..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직접 만든 곡을 녹음 했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지난 방송에서 직접 만든 곡을 녹음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곡 은 이효리와 아이유가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서로가 서로를 보고 느꼈던 점을 가사로 담아 만든 곡으로 1절은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느꼈던 감정과 모습, 2절은 아이유가 이효리를 바라보며 생각한 점을 담았다. 닮은 듯 다른 이효리와 아이유의 보이스에 이상순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완성된 곡이다. 외출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이상순은 쉬지도 않고 작업실로 향해 이효리의 자작곡 작업을 시작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 세 사람은 작업실로 이동해 녹음을 시작했다. 먼저 녹음에 들어간 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마지막 외출을 함께 한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아이유의 민박집으로 복귀를 환영하며, 바다 외출을 계획한다. 외출에 나선 세 사람은 먼저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으며 출출함을 달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인근 해변을 찾았고, 화창한 날씨와 깨끗하고 맑은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보드를 타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이상순과 아이유는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패들 보트에 함께 탑승했다. 열심히 노를 젓던 이효리는 앉아있던 이상순을 향해 "둘이 뭔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랜만에 제주에 돌..
JTBC '효리네 민박'의 직원 아이유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다. 동생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민박집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 아이유는 평소 민박집에서의 편안한 복장이 아닌, 오랜만에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미국의 하늘을 보여주며, 미국의 하늘도 예쁘지만 제주도의 하늘이 더 예쁘다고 말하며 민박집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생의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친 아이유는 서둘러 제주도로 향했고, 민박집으로 이동하는 내내 새로운 손님을 궁금해 하며 민박집 직원 이지은으로 돌아왔다. 아침저녁으로 아이유를 그리워하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민박집에 도착했다는 아이유의 연락에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가 오름 데이트에 나선다. 새로운 손님을 맞이한 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본인이 평소에 즐겨 찾던 오름을 아이유에게 소개해주고자 함께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오름에 도착한 이효리는 이곳이 얼마 전 발매한 정규 6집의 수록곡인 'Seoul(서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오름이라고 소개했고, 아이유는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오름의 풍경을 바라보며 '비현실적인 곳'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던 이효리는 'Seoul(서울)'의 안무를 보여주며 즉흥적으로 춤을 추었고, 이 모습을 바라보던 아이유는 "자유로워 보인다"며 한참 동안 노을을 감상했다. 한편, 오름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유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