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 옥외 간판들이 서울의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우수 간판으로 인정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1일에 개최된 「2017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 간판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고 3일 밝혔다. 동일 부문 수상작이 총 6점인 가운데 구가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총 4점이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좋은 간판 부문, 창작 간판 부문,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 등 3개 분야로 진행됐고, 총 449점이 작품이 출품됐다. 구의 간판이 최다 수상하게 된 데에는 간판 디자인에 대한 구의 지속적 관심과 강한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구는 간판 디자인 고품격화를 위해 광고물의 미관심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간..
문화. 연예
2017. 9. 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