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경북도청 신도시 둘레길, 올 연말 개통
경북도청 신도시 둘레길 코스경상북도 도청신도시 둘레길이 올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부터 신도시 주변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 문화를 담고 옛길, 오솔길, 마을길 등을 적극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신도시 둘레길은 안동시 2개 읍면과 예천군 4개 읍면을 아우르며 84.8㎞, 7개 코스로 구성된다. 1길(7.0㎞)은 신청사를 중심으로 천년숲, 원당지 수변공원, 검무산 등 드넓은 녹지 공간의 경관과 한국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아 멋과 정감이 길이다. 교육청에서 출발하는 2길(7.7㎞)은 가곡리 뒷산인 정산에 올라 계절마다 특색 있는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소산리와 가곡리에는 지방문화재가 즐비하며, 이곳의 종갓집은 전통문화체험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3길(..
문화. 연예
2017. 10. 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