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이 올해 자체 실시한 기획단속 및 수사활동 결과 등을 발표했다. 먼저 도 특사경은 올해 도민 생활안전 민생침해 취약분야인 식품·공중위생, 환경보호, 원산지표시, 청소년보호 5개 분야에 대해 자체 기획단속을 실시해 총 64건을 적발했다. 대부분 상습적으로 관련법을 위반해 온 사건으로, 64건 중 60건은 모두 형사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나머지 4건은 과태료 처분(3건) 또는 내사종결(1건) 처리했다. 적발한 64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 건수 대비 26건(68%)이 증가한 수치로, 분야별로 환경보호 36건, 공중위생 20건, 식품위생 6건, 원산지표시 및 청소년보호 각 1건 순이다. 이러한 성과는 4명에 불과한 도 특사경의 적은 인력에도 불구하고 ..
▲ 강다니엘 ⓒ이머니뉴스워너원 강다니엘이 JYP가 제기한 '아이돌룸' 시그니처 포즈 표절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5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018년에 출연한 35팀의 아이돌 중 빅뱅 승리, 워너원, (여자)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하는 '땡큐 어워즈'로 꾸며진다. 특히 워너원은 '아이돌룸' 1회 게스트이자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포즈 제작, 최고 조회수 등의 기록을 세우며 수상자로 결정됐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강다니엘이 선물한 '집'을 손으로 그려낸 듯한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포즈를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JYP 박진영은 이 포즈가 자신의 히트곡 '니가 사는 그 집'의 포인트 안무와 동일하다며 '표절설'을 제기해..
▲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친 한미부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머니뉴스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미부인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연말 자선바자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0년간 한미부인회가 조성한 모금액은 4억여원에 이른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등에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총 1천여점의 물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됐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바자회는 소식을 듣고 모인 한미약품 임직원들로 개장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한미부인회에서는 ..
수시 채용의 확대와 경력직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채용시장의 변화 속에서 기업 10곳중 3곳은 인재 채용을 위해 '헤드헌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458개사를 대상으로 '헤드헌터 활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 기업의 28.2%는 인재 채용을 위해 헤드헌터를 이용하고 있었다. 아직은 자체 채용이 좀 더 많은 추세다. 이들이 헤드헌팅사를 활용하는 이유는 '채용 과정에서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서'(50.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검증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45.7%), '채용이 어려워서'(37.2%), '직접 채용 진행 중 마음에 드는 인재가 없어서'(22.5%) 등의 이유가 있었다. 헤드헌터를 활용해 채용하는 비중은 '이전과 비..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에서 MC 산들은 박명수, 홍진경과 20대의 소개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소개팅을 한 번 도 해본 적이 없어서 상대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걸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너무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홍진경은 "태어나서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냐"라고 묻자 "정말 한 번도 없다. 20살에 데뷔를 하게 되면서 친구들은 미팅, 소개팅을 해볼 때 나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홍진경이 "여자친구를 안 사귀어 본 거냐"라고 묻자 산들은 "살면서 안 사귀어 본 건 아니다. 여자친구는..
은수미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공무상요양 재심 청구 승인을 받은 직원의 가족과 만나 위로하고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은 시장은 지난해 휴일근무 후 귀가해 쓰러진 천 모팀장(남, 51세)의 배우자, 자녀 2명과 만나 이들을 안아주며 "힘내셔야 한다"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배우자 이 모씨는 "처음엔 혼자라고 느꼈고 힘들었다. 재심 때 시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인용된 것 같다.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은 시장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다 함께 힘을 모으는 게 당연하다"면서 "이번 일로 다른 직원들도 '일을 하다 사고가 날 수 있는데 나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됐을 거다. 도리어 직원들에게 힘이 돼 주셨다"고 답했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월 1일 우면산 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면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도심과 가까워 매년 1,000여 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릴 정도로 주민들에게 새해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새해 우면산 해맞이는 오전 6시 50분 서울시 교육연수원 우면관 앞에서 출발해 성산약수터-유점사약수-소망탑정상-태극쉼터-예술바위-서초약수터-서초구청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2019년 첫 일출시간(07:47)을 전후해 우면산 소망탑 정상에서는 KBS 개그맨 서태훈의 사회로 △새해덕담을 나누며 소원문달기 △신년소망을 담아 하늘로 띄우는 소망 풍선 날리기 △만세삼..
광동제약 세종대왕함 부대 위문품 전달식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자매부대인 세종대왕함을 찾아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과 세종대왕함장 이구성 대령 등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함에서 열렸다. 광동제약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나라 영해를 수호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금과 비타500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승조원을 격려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올 한해 국민의 생명과 영해를 지키기 위한 해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이 제18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9년 1월 1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 18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7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