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시, 디자인-생산-유통-판매, made in 성수동 수제화 첫 쇼룸
성동구 뚝섬역 변전소와 2호선 지상구간이 교차하는 쌈지공원. 낮에는 노숙자가 쉬어가고, 야간에는 어둡고 무서워 시민 발길이 닿지 않았던 이 삭막한 공간에 시민과 바이어들이 성수동 수제화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쇼룸이 만들어졌다. 대통령 신발을 제작한 성수동 수제화 1호 명장(유홍식)을 비롯해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로부터 신발 짓는 노하우를 배우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유망한 수제화 신진디자이너와 장인‧명장 등이 어우러진 성수동 수제화 첫 쇼룸이자 시민 체험공방인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이 26일(화)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은 성수 지역의 소공인의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수제화 전시장(1층 쇼룸)과 누구나 손쉽게 수제화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공방(2..
문화. 연예
2017. 9. 2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