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미세먼지 저감 등 최신 환경산업분야 첨단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기환경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2018 경기환경전'에는 약 12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설비 등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 동북아시아 지역(중국, 일본, 몽골, 홍콩, 싱가폴 등) 시민단체와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 모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19일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청정대기 국제포럼(Clean Air International..
ⓒ이머니뉴스경기도가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2018년도 하반기 모집이 경쟁률 4.6대 1로 마감됐다. 지원 대상 청년 3,000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이번 모집 결과, 1만3,860명의 청년참가자가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1일 평균 2,310명이 지원한 셈으로 여전히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도는 다음달 2일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오는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정책으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독일 금융감독청과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유럽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유럽법인 설립 인가 획득으로 EU지역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은행 유럽법인은 유럽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설립되며, 10월중 영업을 시작한다. 'EU지역 동일인 원칙(Single Passport Rule)'에 따라 EU소속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 다른 EU국가에서는 간소화된 절차로 지점 신설이 가능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동유럽 지역의 진출이 용이해졌다. 글로벌금융기관도 브렉시트를 대비해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 등 EU지역으로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유럽법인은 EU지역의 한국기업에 대한 시설자금 대출 등 신규 대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을 잡고 베트남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0월부터 2021년까지 3년여에 걸쳐 KOICA와 공동으로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Inclusive Business Solution)을 진행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IBS란 KOICA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해 개도국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소득 증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과 KOICA는 베트남 서비스 특화교육을 통해 현지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교육 및 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16일(화) 경기도 성남시 소재 KOICA 본사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KOICA 설경훈 글로벌사업부문 이사..
▲ GC녹십자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이머니뉴스 GC녹십자 임직원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1992년 정기화 된 이후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 5천여명에 달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
▲ 은행나무 열매채취모습ⓒ이머니뉴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해 낙과 전 조기 열매체취를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해 도시에 적응성이 뛰어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가로수 수종으로 많이 식재되었다. 구는 13,470주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그 중 은행나무는 5,628주로 44%를 차지해 가장 많다. 그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1,169주다. 가을철이 되면, 은행나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은행열매로 인해 보행불편과 악취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구는 이러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기 전 열매 조기채취에 나섰다. 은행나무 열매채취는 지난달 9월20일부터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열매채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은행열매채..
▲ ⓒ이머니뉴스 아프리카TV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0월 16일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시즌 상위 5개팀이 그해의 패권을 가리는 단기전으로,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서 '가을야구'라고 불리며 그 인기가 높다. 이번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는 특유의 힘찬 목소리와 재치 있는 멘트로 프로야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임용수 캐스터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를 진행한다. 임용수 캐스터의 중계에는 야구팬으로 알려진 배우 이근희씨, '영혼의 콤비'로 불리는 이효봉 해설위원, 최근까지 한화이글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심수창 선수가 함께한다. 아프리카TV는 이밖에도 이번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
▲ ⓒ이머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3일 인천거주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市 정책을 바라보기 위해"인천시 청년정책, 우리의 이슈와 제안은 무엇인가"라는 토론주제로"150인 청년시장, 청년정책을 말하다"토론회를 인천시청 대회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틀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누구나 회의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 거주 청년이면(19세 ~ 39세)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150명을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11월 3일 토요일에 개최하여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추진의 우선순위..
ⓒ이머니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와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년 전 마이클 B. 행콕 덴버시장(2015년 재선)이 자매결연을 제안해오면서 성사됐다. 행콕 시장은 2013년에도 인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견학하고 인천시장과 면담한 바 있으며,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결연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송도 G타워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둘러본 행콕 덴버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한 송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스마트시티 기술에 있어서는 놀랍도록 혁신적이었다고 말했다. 덴버시는 미국 최대 공항인 덴버국제공항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미..
ⓒ이머니뉴스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4일(우천 시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8년 하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실업자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스마트밸리, 인천테크노파크, 남동산업단지 소재 기업 등과 연계해 인천시 군·구에서 열리는 채용행사 중 최대 규모인 100여 개(직접참여 50, 간접참여 50)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은 일반 채용관, 여성일자리관, 시간선택제일자리관으로 구분·운영해 구직자들이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직자들에게 이력서를 지참해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