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방송캡처 '도둑놈 도둑님' 임주은이 최종환에 대한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41회에서 '윤화영'역을 맡은 임주은이 서주현(강소주 역) 납치 계획에 실패해 아버지인 최종환(윤중태 역)에게 혼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중태는 납치된 강소주(서주현 분)를 옥상에서 밀어버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복면을 벗기자 나온 얼굴은 소주가 아니라 화영이었다. 소주가 묶여있던 자신의 손을 스스로 풀고, 화영을 업어치기로 기절시킨 후 그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위장시킨 것. 집에 돌아온 화영은 아버지인 중태가 자신을 걱정하기보다 계획을 망친 것에 화를 내자, "아빤 내가 죽든 말..
▲ 사진출처: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방송캡처 '도둑놈 도둑님' 임주은이 질투심에 폭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34회에서 '윤화영' 역을 맡은 임주은이 주말극 악녀로 극을 장악했다. 임주은은 지현우(장돌목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지훈(한준희 분)을 이용하려는 계획을 품은 것. 이날 화영은 돌목에게 찾아가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이미 알고 있었잖아. 너도 나 좋아했잖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돌목의 차가운 거절이었다. 돌목에게 거절당한 후 상처받은 채 그의 사무실에서 나온 화영은 강소주(서주현 분)와 마주쳤다. 화영은 다짜고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