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인 '하늘천사'는 12월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대한항공'하늘천사'자원봉사자와 객실승무본부 임직원 등 1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본사 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구 내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강서구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김장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이 노동조합 창립 52주년을 맞아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를 열어 회사와 노조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9월 23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2,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노사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걷기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날 걷기 대회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걷기 코스내에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큰..
대한항공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 세워질 박경리 작가의 동상을 무상 운송했다. 박경리 작가의 동상은 31일 오후 KE929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러시아 최고(最古) 대학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 교내에 세워질 예정이다. 러시아에 박경리 작가 동상이 세워지게 된 것은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 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2013년 서울에 러시아 국민작가 푸시킨 동상이 건립된 데 대한 러시아 쪽의 화답이다. 한러대화는 한ㆍ러 양국간의 민간대화 채널로 국가 원수가 참석하는 한러대화(KRD, Korea-Russia Dialogue) 포럼 등을 개최하며 한ㆍ러 간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국적사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