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창업지원사업 24개에 사업비 61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술창업 지원사업과 성장유망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해마다 1년 미만 (예비)창업기업 200개사를 선발하여 창업보육을 실시하고 창업을 성공시키는 소위 정량적 성과위주의 지원사업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초기 기술창업기업 외에 생존율과 경영성과가 높은 숙련창업 기업 및 재창업기업 등을 포함하여 모두 120개사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맞춤형 보육을 시행함으로써 부산형 대표 스타트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창업지원센터와 3개의 창업카페를 창업지원사업의 거점으로 창업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12월에 구축된 부산..
한국바이오협회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바이오꿈나무기자단' 4기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오꿈나무기자단'은 바이오산업계에 대한 홍보 동영상 및 기사 컨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로 4기 기자단을 모집하는 한국바이오협회는 소셜미디어 채널에 중점을 두어 , 형식의 기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수는 '바이오꿈나무기자단'을 줄여서 '바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꿈꾸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이름이다. '바이오꿈나무기자단'에서 제작된 영상은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올해 론칭한 유튜브채널 '바이오TV'에 게재 될 예정이며, 카드뉴스는 협회 홈페이지와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2만 5천 여 명이 수신하는 바이오 뉴스에도 담..
▲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향운 수면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LG U+ AIoT 부문 현준용 전무(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기업신사업그룹 조원석 상무(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을 설치하고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2월 18일 이대목동병원 7층 VIP 병실과 8층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개최된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장, 하은희 이화융합의료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 대상으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한 구토, 장염 형태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하루에 여덟 번, 삼십초 간 손을 씻는다'는 뜻의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준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신청한 각 집단급식소에 손 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View-box)와 핸드크림을 대여하고 이들의 사용법과 식중독 예방 관련 시청각 자료 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개인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해 각종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언제나 연수구청 위생..
인천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이강호)은 기상청의 인천지역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설 취약지구를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주요도로와 교통취약구간, 상습 도로결빙 구간 등을 청장이 직접 모니터링 하면서 강설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시했다. 앞서, 구는 지난 18일 기상청 강설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안전총괄과, 건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사전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강호 청장은 "대설주의보가 하루 종일 예보되어 있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강설 취약지역 실시간 순찰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 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강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면도로는 상대적으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워 빙판으로 변..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는 지난 1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중구 교육혁신지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활동가들이 지역 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돼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배울 수 있는 ▲창의공감교육과정 ▲학생자율동아리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토론회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마을-학교 협력 교육과정▲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학교 공간 혁신사업 에 대하여 교육콘텐츠 소개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남부교육지원청와 협력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 특화 프로그램인 중구 마을 구..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지난 18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새벽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3개 지역(다문화1길 13, 다문화2길 10, 다문화 2길 43)을 선정하여 새벽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안내, 쓰레기 배출방법 계도, 불법투기자 과태료 부과 등을 집중 실시했으며, 다문화특구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순찰도 병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복홀씨 입양사업, 신고포상금제 등 다양한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새벽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단속을 확대해 다문화특구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18일부터 시청 민원실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청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운영되어, 야간 또는 휴일에 내방하는 시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근무시간내에 내방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365일 24시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하였고, 지난 2월 18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는 제증명의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적안전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지난달 출범한 부평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3명이 참석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자살의 현황과 심각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절차 등을 배웠다. 또 이웃의 위기 상황을 일선에서 수시로 파악해 센터로 연락하기로 했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이 어려운 이웃의 위험 신호를 파악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경사가 일어났다. 이곳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된 유기견 수가 1,000마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1,000번째 입양견 '밤비'가 새 가족을 만나 '제2의 견생(犬生)'을 시작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건강하게 훈련된 반려견·도우미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는 일을 해 오고 있다. 2013년 개소한 이래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새 가정으로 입양된 강아지들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292마리를 입양시켰고, 올해 2월 16일 마침내 1,000번째 입양견인 밤비를 새 가정에 보내게 됐다. 이번에 새로운 가족을 맞은 1,000번째 입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