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대구시, 외국인주민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추석행사 마련
대구시는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아 건강가정·다문화가정·외국인주민들이 다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문화체험과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추석명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수확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로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민과 외국인근로자 등은 이 시기 자칫 명절에 대한 그리움이나 향수가 더 애틋해질 수도 있다. 이에 대구시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에서는 전통제례, 민속놀이, 송편만들기 등을 통해 이들과 추석명절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음식 만들기, 한복 패션쇼, 전통놀이 및 예절 체험, 한글 백일장, 장기자랑, K-pop 가요제 등이 10월 5일까..
시사. 사회
2017. 9. 2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