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저승사자' 김수용이 다크서클을 유지시켜주는 요리를 주문했다. 10일(월)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28년 절친 김수용과 지석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공개된 김수용의 냉장고에는 신선식품 대신 가자미식해, 굴비고추장, 전복장 같은 각종 발효음식이 가득 나왔다. 김수용은 "삭히고 발효된 걸 너무 좋아한다. 제일 싫어하는 것은 신선한 음식이다"라며 확고한 음식 취향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하이에나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냉장고에서 다양한 인스턴트 제품이 나오자, 김수용은 "다크서클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이 인스턴트다. 다크서클을 없애는 연어 같은 음식을 제일 싫어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다크서클을 유지하려고..
▲ 혜민스님 (자료제공: JTBC방송) 2018년 신년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민 멘토 혜민 스님이 사상 최초로 '스님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혜민 스님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그동안 밝힌 적 없던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님도 화가 날 때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름' 때문에 한 사람에게 전화를 16통이나 받았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스님도 화가 당연이 나지만, 어떤 감정이든 2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며 분노가 일 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의 '고민 멘토'라고 불리는 혜민 스님은 "나도 역시 고민이 생겼을 때 상담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해인 수녀님. 혜민 스님은 "서로 수녀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정상훈, '슈퍼그뤠잇' 게스트 출격김생민과 정상훈이 '냉장고를 부탁해' 150회 게스트로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5년 11월 17일에 첫방송된 JTBC 푸드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내일 밤(9일) 150회를 맞는다. 150회의 '슈퍼 그뤠잇' 게스트는 최근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20년 지기 절친 김생민과 정상훈이다. 김생민과 정상훈은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현장에서 "150회를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생민은 "앞으로도 '냉장고를 부탁해'가 200회, 300회, 1000회까지 꾸준히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정상훈은 "당연히 150회 이상 장수할 프로그램이다"라며, "300회 특집 ..
김완선이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공개했다. 25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원한 디바, 김완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김완선은 "20년이 넘도록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에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식재료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완선이 가장 좋아한다는 독특한 식재료가 공개되자 MC와 셰프들마저 "처음 보는 음식"이라며, "이 재료가 몸매 관리 비법이 아니냐"고 입을 모아 맛보기를 요청했다. 곧이어 맛을 본 출연진들은 사색이 된 얼굴로 "김완선은 어떻게 이 음식을 웃으면서 먹냐"고 놀라워해 그 재료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
서민정과 김지훈이 16년 전 특별한 인연과 약속을 공개했다. 4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지훈과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서민정의 미국 귀국 전 마지막 방송으로 밝혀졌다. 서민정은 "아쉽게도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끝으로 뉴욕에 돌아간다"며, "그곳에서 이 방송을 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6년 전, 성공하면 꼭 같이 토크쇼에 나가자고 (김지훈과) 약속했는데 오늘이 그 날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인 즉, 데뷔시절 한 생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두 사람은 무명시절 서로의 성공을 바라며 이런 약속을 했던 것. 특히 김지훈은 서민정이 귀국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부탁하자 드라마 ..
'먹짱 배우' 권혁수가 몸무게 4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28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권혁수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권혁수는 학창시절 100kg이 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늘 전교에서 가장 뚱뚱한 순위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쪘던 시절 내 자신이 '긁지 않은 복권'인줄 알았지만 긁어보니 꽝 비슷한 게 나왔다"고 스스로를 '디스'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혁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100kg 넘게 나가던 때부터 약 40kg을 감량했다"며, "한 음식이 날 두 번 살렸다"고 고마움을 드러내 비법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아직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냐"는 MC의 질문에 권혁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