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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
희망찬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7월,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서 제8대 강남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구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새해를 맞았습니다. 개원하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 23명의 강남구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약속드렸던 것은 주민 여러분의 여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의기관이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화와 소통의 문을 24시간 열어놓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노력이 바로 '열린현장민원실' 개설이었습니다.
애로사항을 안고 의회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민 여러분을 볼 때마다 저희 의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이 되리라는 다짐을 되새깁니다. 그래서 밤낮없이 공부하고 현장을 발로 누비면서도 지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입법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민생조례를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구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다는 보람에 힘든 줄 모르고 지내온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구 숙원사업인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통합환승센터 개발, 수서 SRT 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등 강남구의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사업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집행부와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정교한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의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예산이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의회를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강남구민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의회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는 곳엔 언제든 달려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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