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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머니뉴스
'밤샘토론'이 '경제냐 안보냐'를 주제로 추석민심을 돌아본다.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의 '평양공동선언문'을 '추석 선물'이라고 강조한 여당과 경제실정을 비판하며 민심은 '경제 걱정'이라는 야당, 과연 추석 밥상머리 민심을 지배한 화두는 무엇일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각 당을 대표해 추석 민심을 진단하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를 점검한다.

"경제냐 안보냐, 추석 민심을 사로잡은 이슈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북미 간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논의에 촉매제가 된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부터 한 달 새 세 차례 대책을 쏟아내며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부동산 문제와 소상공인의 반발이 거센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고용지표 악화로 촉발된 소득주도성장 존폐 논란 등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토론이 예상된다.

추석연휴를 마감하고 10월 1일 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 본격적인 국회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이번 토론은 여야가 부각시킬 쟁점은 무엇일지, 정기국회 미리보기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민심을 제대로 파악한 정당은 어느 당이고, 민심이 원하는 정책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정당은 어디일지도 확인할 수 있는 토론이 될 전망이다.

각 당의 대표논객이 출격하는 JTBC '밤샘토론' "경제냐 안보냐, 추석 민심을 사로잡은 이슈는?"는 9월 28일(금)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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