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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티파니 영의 사랑스러면서도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이 화제다.

24일 오후 티파니 영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최근 미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티파니 영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 뮤직 캠페인의 글로벌 페이스로 선정되어 한국에서의 팬 사인회 행사를 위해 귀국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깊이감 있는 버건디 컬러와 버튼 장식이 독특한 블랙 미니 스커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오랜만에 단발머리로 나타나 데뷔 초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티파니 영이 착용한 니트와 스커트는 H&M에서 출시되는 H&M 뮤직 캡슐 컬렉션, h&m >< music tiffany young 제품으로 9월말부터 전 세계 선별된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HM.com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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