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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 모습 ⓒ이머니뉴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2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사는 미니 장터다.

매년 벼룩시장 참가자들은 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벼룩시장에 참가함으로써 자원절약과 경제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주민들이 많다. 또한 벼룩시장 참가자는 수익금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나눔·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벼룩시장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치면 된다. 판매·교환 후 남은 물건을 다시 가져가고, 장을 펼친 자리는 참가자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전문상인들의 상행위와 행사장 내 먹거리 판매행위는 제한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자녀들은 경제를 배우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개최일은 10월27일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소행정과(☎2620-3437)로 문의하면 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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