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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점검회의는 정부추경 및 목적예비비의 집행과정상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고 지원사업의 도민 공감도 확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조선과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을 직접 현장방문하여, 협력업체와의 간담 등을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수요에 더 밀착하는 지원 대책을 논의하였다.
고용·산업·자금 분야 총 49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협력업체와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근로자 재취업 훈련기반 조성 등을 강화 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원사업의 신속 절차 이행과 주기적 홍보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효과가 제대로 체감되도록 조기에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용지원 주요사업*은 취창업 보육·창업공간 제공과 실직자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및 재취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사업규모 : 9건 2,43억 투자
산업지원 주요사업*은 협력업체 위기극복 및 고부가가치 전략업종 전환을 지원하고 대체·보완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지원 및 군산어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 사업규모 : 30건 3,457억 투자
자금지원 주요사업*은 GM협력업체 등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기존대출 거치기간 연장, 재창업 지원 및 군산시 특별조정 교부금 지원을 통해 군산시 위기극복 지원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 사업규모 : 2건 2,113억 투자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산산업·고용위기 지역 지원대책의 추진상황 주기적(필요시) 점검과 협력업체 등 건의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정치권과 공조, 관계부처와 협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경기위축 등으로 지원대책의 효과가 단기에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추경조기 집행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사업을 실행해줄 것과 지역 환경에 맞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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