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지영'과 함께 있지만 '수현'은 '지영'을 바라보지 않고 정면만 응시하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 '지영'은 자신을 보지 않는 '수현'을 담담하게 바라보고 있어 오래된 연인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 사이를 가로지르는 '우리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이 같이 있어도 서로에게 벽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7년 동안 우린 아무 문제 없었다' <초행> 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수현'이 "가면 뭐 우리가 할 수 있을 것 같아?"라 묻고 '지영'은 타이르듯 "뭐라도 좀 하자."라고 답하는 장면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언제부터 불안해졌는지 알 수 없는 '지영'과 '수현'의 혼란스러운 심리가 이들의 대사로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래된 연인이 새로운 길을 걷는 이야기를 담은 <초행>은 12월 7일 개봉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247
'문화.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머니뉴스] "비행소녀" 조미령, 의문의 '12세 연하남'은 손진영 (0) | 2017.11.20 |
---|---|
[이머니뉴스] '스페이스 워커', 생동감 가득한 무빙 포스터 2종 공개 (0) | 2017.11.19 |
[이머니뉴스] 보아, "'프로듀스101' 순위 발표에 종현 이름 나오지 않아 슬펐다" (0) | 2017.11.19 |
[이머니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광주 달린다 (0) | 2017.11.19 |
[이머니뉴스] '부활하는 폐교' 서울시, 봉화 폐교에 캠핑장 내년 3월 개장 (0) | 2017.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