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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한다. (왼쪽부터 팔라, 롱키, 미요, 리우, 포포, 쿠가, 가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공동 제작하고 국내 배급에 나선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예능의 재미 요소를 살린 판타지 액션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 리우(LIU), 쿠가(KUGA), 롱키(LONKY), 미요(MIYO), 가이(GAI), 포포(POPO), 팔라(PALA) 등 7개의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런닝맨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여 종족의 명예와 운명을 걸고 강력한 에너지가 담겨 있는 나무의 열매를 차지하기 위한 7명의 동물 종족 대표 런닝맨들의 액션과 모험이 어우러진 고군분투기를 그린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제작 및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콘텐츠가 결합되어 탄생한 애니메이션으로, 출연진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런닝맨의 예측불가능한 리얼 버라이어티적인 요소가 만났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라인프렌즈는 초기 캐릭터 제작뿐 아니라, 세계관 및 스토리라인 기획까지 적극 참여함으로써 애니메이션에 생동감과 재미를 가미,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준의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다는 평이다.

만 7세 이상 연령 시청가인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총 24부작(편당 30분)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7월 말부터 주말 오전 황금 시간대 편성으로 SBS UHD 채널은 물론, 이후 케이블 TV, IP TV,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SBS와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공동 제작은 기존의 단순한 캐릭터 제작을 넘어,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또 다른 방식으로 발휘해 새로운 IP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런닝맨 IP를 활용한 게임부터 각종 라이센싱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까지 전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야심차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 15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티저 영상 및 캐릭터 소개 영상, 엑소 첸백시(EXO-CBX)의 주제가 영상, 예고편 등이 SBS TV와 홈페이지(www.runningman-ani.com) 그리고 라인프렌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efriendskr) 등을 통해 공개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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