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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고양시, 안산시, 김포시, 킨텍스, 에버랜드,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등 24여개 업체와 공동으로 MICE 행사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KME 행사를 찾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한다. 팀빌딩 투어코스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기간 동안 관광공사는 파주 캠프그리브스 체험프로그램과 하남 스타필드의 스포츠몬스터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경기도의 주요 관광상품과 MICE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사드 방한 금지령으로 위축된 국내 마이스 업계에 시장 다변화를 위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코스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딴 말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융·복합 산업을 의미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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