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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5월 1일 발령되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강서구는 0.131ppm, 금천구 0.122ppm, 동작구 0.121ppm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는 오후 7시에 서울 서남권과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처럼 미세먼지와 함께 오존의 피해가 걱정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업체 패스트플러스(대표 이명임)가 최근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에서 실시한 오존 농도 실험 결과,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Air Guardian'이 실내의 오존(O3)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공기청정기 업계에서 제품의 오존 방출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에어가디언에 대한 오존 농도 측정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에어가디언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실내의 오존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오존 제거 효과와 동시에 오존을 방출하지 않는 제품으로 그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 실험은 밀폐된 챔버(10m3)에 고전압 정전모듈이 탑재된 오존발생기가 작동중인 상태에서 광촉매공기청정기를 켜두고, 활성산소인 1중항산소(Singlet oxygen, 농도: 0.023mg/m3)를 12시간 주입하여 오존 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이었다.

실험결과 광촉매 장치는 고전압 정전모듈의 오존발생기에서 나오는 오존을 완전히 제거하였고, 광촉매 공기청정기는 정화된 공기에서의 오존농도를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활성산소인 1중항산소가 0.023mg/m3에서, 가스분석기의 검출한계치인 0.002mg/m3으로 감소하였다. 또 1회 정화된 공기를 한번 더 통과시키면, 1중항산소가 0.006 mg/m3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 (측정은 'OPTEK' 가스분석기 사용)

에어가디언을 출시한 패스트플러스 이명임 대표는 "에어가디언의 광촉매 방식은 TiO2(이산화티타늄)이 코팅된 유리구슬에 자외선A를 비추어 공기중의 유기물질을 산화시키는 방식"이라며, "에어가디언 KL-20은 대기중의 대략 2만여 종의 유기물질을 산화하는 과정에서 오존 또한 다른 유해물질과 함께 저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표는 "최근 국내에서도 에어가디언 KL-20 가동하여 직접 오존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공기 흡입구에는 0.04ppm이었는데, 정화된 공기배출구는 0.01ppm으로 오존이 저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패스트플러스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고 생산한 '에어가디언 KL-20'은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20만개의 나노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면 오염된 공기가 산화 반응하여, 담배연기부터 바이러스, 세균, VOCs등의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수증기 등으로 배출하는 공기청정기이다.

'에어가디언 KL-20'는 러시아 우주정거장 건설에 필요한 나노 광촉매 기술(러시아특허: RU2, 215, 632, C1)을 기반으로 다공성 유리에 특수 코팅된 나노 광촉매 구슬 20만개로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가디언 KL-20'은 담배냄새와 모든 악취제거, 암모니아,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알레르기/아토피 유발물질, 새집증후군,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OIT(옥타이리소씨아콜론), 병원성 미생물(폐렴균, 결핵균 포함)등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m(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여 수증기와 미세한 이산화탄소로 배출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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