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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1일(토) '2017 브릭코리아 컨벤션 <브릭, 일상이 되다>' 전시장에서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초대형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을 배경으로 스태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관람객 1만 6천여 명이 직접 참여해 완성되는 가로 28미터, 높이 2.3미터, 브릭 수 140만여 개가 소요되는 초대형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 공개
10월 22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진행
전시장 |
국내 레고 동호회 연합 브릭코리아 컨벤션(BricKorea Convention) 운영위원회가 진행하는 '2017 브릭코리아 컨벤션 <브릭, 일상이 되다>' 전시가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의 가장 거대한 작품인 일반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이 전시 막바지에 이르며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은 단 6가지 종류의 브릭 만으로 휘황찬란한 서울의 야경을 표현했다. 이를 위해 투입된 브릭 수만 140만여 개에 달한다. 관람객 1만 6천여 명이 제작에 참여해야 완성되는 규모로 가로 길이만 총 28미터다.
브릭코리아 컨벤션은 국내를 대표하는 레고 동호회의 연합 전시회로 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레고 창작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5회째인 이번 전시에서는 '브릭, 일상이 되다'를 큰 주제로 277개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 그 어떤 것도 만들어내는 레고의 특성이 잘 드러났다.
특히, 여름 해변의 해수욕장과 주변 상점들을 정교하게 표현하거나 마을의 간이역 등 일상 풍경부터,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품과 다양한 건물 및 차량, 상상력을 자극하는 초대형 디오라마 등 다양한 창작품들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를 공식 후원하는 레고코리아의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일상 속 그 어떤 것도 표현할 수 있는 레고 창작에 참여해볼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초대형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을 기획했다"면서 "관람객 한 분 한 분이 참여해 만들어진 웅장한 크기의 모자이크월 작품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0월 21일(토) '2017 브릭코리아 컨벤션 <브릭, 일상이 되다>' 전시장에서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초대형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을 배경으로 스태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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