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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7일부터 1달간 일본 하라주쿠 라포레 백화점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K-패션 페스타(K-Fashion Fest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우리기업 패션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일본 패션의 중심지에서 K-패션의 인기가 달아올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7일부터 1달간 일본 하라주쿠 라포레 백화점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K-패션 페스타(K-Fashion Fest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포레는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일본의 대표 패션몰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한국 패션의류, 화장품 기업 34개사가 참가한다. 15일부터 일본 1위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일본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픈 첫날부터 일본 10~20대 여성 고객이 몰려들어 최신 한국 패션과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픈기념 선착순 상품증정 이벤트도 열렸다.

이시도 켄타 라포레 백화점 매니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한국 패션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번 팝업스토어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호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하라주쿠 중심에 우리 제품 매장이 오픈하는 등 한국 패션이 일본 패션의 중심에까지 진입했다"면서, "새로운 한류 붐이 일어나고 있는 때에 맞춰 다양한 한국 소비재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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