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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CEO 마크 허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현지 시간으로 10월 2일 특별수송업체 페덱스, 의류회사 갭 등 오라클의 고객사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미래에 대해 예견하는 대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크 허드 CEO는 향후 2025년까지 IT 예산의 80%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며, 모든 기업용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이동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마크 허드 CEO가 예견한 2025년까지 이루어질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변화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트는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 제조 애플리케이션의 80%는 클라우드에서 운용 된다

• IT 예산의 80 %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다
• IT 예산의 80 %는 비즈니스 혁신에, 나머지 20%는 시스템 유지 관리에 사용될 것이다
•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될 것이다
•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가 IT 프로세싱에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다

아울러 마크 허드슨 CEO는 지난 5년간 오라클은 3,500개 이상의 SaaS 서비스, 125개 이상의 PaaS 서비스를 출시하며 가장 완벽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 허드 기조연설에서 나온 말

"훌륭한 애플리케이션을 갖는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잘되는 애플리케이션인가이다. 즉, 차세대 IaaS 와 가장 온전한 PaaS가 서로 연동되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핵심이며, 오라클이 지향하는 바이고, 현재 우리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향상된 기능을 민첩하게 수행하고, 또 언제나 이 모든 것을 저비용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이 미션"라며, 크리스 우드, 페덱스 서비스의 비즈니스 서비스 & 전환 부사장은 말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미션의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블룸은 모든 고객사가 성장할 때 비로소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 블룸 에너지 최고 재무 책임자인 랜디 퍼는 "바로 그런 점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와 매우 유사하다" 고 했다. 시장 초기부터 블룸이 최대 규모의 연료 전지 공급자였기 때문에 당시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우리가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또 "오라클에 감사하다. 오라클은 최고의 파트너였다. 오라클의 ERP, EPM 과 SCM을 초기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비즈니스 스케일을 지금과 같이 키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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