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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8일, 연예인∙스포츠스타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강남스타PB센터에 전용 상담공간인 셀럽룸(Celeb Ro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11월말까지 팬클럽 대상 콘텐츠 제공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셀럽룸은 강남스타PB센터 내 상담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예인∙스포츠스타 뿐만 아니라 PB센터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공간에는 '국민의 희망'이 되어 준 대한민국 스포츠스타의 갤러리를 조성하고 기념물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셀럽룸에서 상담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포츠스타가 실제 즐겨 마시는 차나 음료를 제공하고 사인물품 등 스타와 관련된 사은품을 제공하는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팬클럽 모임통장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KB금융그룹 통합멤버십 리브메이트 앱에서 팬클럽 모임통장을 만들면 선착순 5,000명의 회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정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팬클럽만을 위한 모임통장 카테고리가 신설됐으며, 리브메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강남스타PB센터를 전담센터로 지정해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을 위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디 오운 클럽(The Own Club)'을 선보인바 있다.

또한, 갤럭시아SM, 올댓스포츠 등 유수의 기획사와 MOU 체결을 통해 월드 스포츠스타, 한류스타 등을 전담하여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뢰성 있는 금융기관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길 원하는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예인∙스포츠인을 위한 전담특화 채널을 확대하고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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