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울산시는 국내․외 투자자, 디벨로퍼, 컨설팅사 등 국제 부동산산업계의 영향력 있는 정․재계 인사 및 세계 정상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17(Cityscape Global 2017)'에 참가하여 '강동권 개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포마 익스히비션스(Informa Exhibitions)가 주관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17'는 두바이를 포함해 우리나라와 쿠웨이트, 브라질 상파울루, 이집트 카이로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동산 투자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3만 명 이상의 주요 부동산 개발사와 투자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울산시(관광진흥과장 송연주)는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17'에 '한국관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 홍보관 참가 지자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중소규모 관광자원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산시 등 3개이다.

울산시는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강동관광단지 8개 지구에 대한 세부 내용과 강동 온천지구의 주요 추진 사항, 강동 골프장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투자여건, 투자자를 위한 행정 지원사항 및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

또한, 9월 11일에는 두바이투자청을 방문하여 세일즈 콜을 진행하였으며, 9월 1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를 방문하여 상호기관 간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두바이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버즈칼리파 전망대, 버즈 알 아랍호텔, 알파히디역사지구 등을 방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17'에서 우리시의 강동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국외 투자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강동권 투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직‧간접적인 투자로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6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