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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니뉴스/ 서울]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제주도 교육청과 함께 제주도 6개 초등학교에 'VR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지원 중이라고 30일 알렸다.


현재 협회는 협회 소속의 안전 전문강사가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약 300여 명의 제주도민 학생과 교직원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된 교육 프로그램은 VR 안전체험 프로그램, 화재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VR 안전체험 교육은 현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간접 경험해 상황 별 대피요령 및 안전수칙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현재 협회는 지진체험,항공안전, 선박안전 등 주제로 다양한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은 우도, 추자도, 가파도 등 제주도 인근 섬에 위치한 섬마을 초등학교까지 찾아가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섬마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론에서 나아가 몸소 체험하는 안전수칙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귀덕초등학교의 김형석 학생(13세)은 "TV에서만 보던 VR을 실제로 착용해서 해보니 신기했고, 실제 사고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진 기술에 소외받는 도서산간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제주도 교육 지원은 다음달 1일까지 6일 간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제주도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함께 전국 학교와 기업에 점차적으로 안전체험 교육 서비스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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