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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3주년을 맞아 진행한 부산맥주 '텝 테이크오버(Tap Takeover)' 행사와 '테이스팅(tasting) 컨퍼런스'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부산맥주 텝 테이크오버 행사는 시작하자 마자 일부 주종이 완판되며, 수제맥주 팬들과 생활맥주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활맥주 3주년을 맞이해 부산지역의 다양한 로컬수제맥주를 만들고 있는 브루어리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릴라 브루잉, 아울앤푸시켓, 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아키투 브루잉 등과 함께 기획한 이벤트로 총 6종의 부산맥주를 부산까지 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3주년 프로모션으로 부산맥주 3잔으로 마시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부산맥주를 손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3주년 프로모션은 부산맥주 텝 테이크오버 행사 기간인 5월 24일부터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저변 확대를 위해 비어스페셜리스트와 함께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해보면서 수제맥주를 즐기는 테이스팅 컨퍼런스를 오는 27일 생활맥주 본사 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와디즈에서 진행했던 "생활맥주 부산에 서면!" 프로젝트 투자자와 예비창업자, 생활맥주 마니아들을 초대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맥주 5종과 독일 정통파 여성 브루마스터인 권경민 실장과 함께 만든 걸작IPA를 시음하고 생활맥주의 비어스페셜리스트와 함께 테이스팅노트 작성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맥주의 그 동안 3년의 히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 부산 서면프로젝트 현황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기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본 행사가 로컬 크래프트 비어(local Craft beer)의 저변 확대와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다양한 로컬 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맥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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