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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월 7일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7일 밝혔다.

DJSI는 지난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社가 공동 개발한 세계적인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한다. DJSI는 매년 전 세계 2,500여 글로벌 기업을 평가 후 상위기업에 대하여 월드(World)지수,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지수, 한국(Korea)지수로 구분하여 발표한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20개 기업으로 이는 평가대상인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8개 글로벌 기업 중 12.7%에 불과한 수치다. 이중 은행 산업에서는 Westpac Banking Corp, Citigroup Inc등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 기업이 편입됐다.

2016년 최초로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던 KB금융그룹은 2017년 윤리경영 실천, 정보보안, 사회공헌 활동, 금융포용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KB금융그룹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확대, KB굿잡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성숙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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