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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9월 3일 북한의 핵실험 추정 6차 핵실험에 대해서 북한의 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핵실험 등 진장조성 행위를 서면 브리핑을 통하여 규탄하였다.

<현안 브리핑>

오늘 북한지역에서 핵실험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규모 5.7로 제6차 핵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핵실험 등 긴장조성 행위를 규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NSC 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사태를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규정했고, 합동참모본부는 대북감시체제를 격상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는 신속히 핵실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며 철저한 대응을 하고 있다.

정부는 한미동맹 등 우방국과 모든 정보와 향후 대안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든든한 안보체계로 국민에게는 안심을, 국제사회에는 코리아 리스크를 상쇄하는 신속한 대응조치를 종합적으로 취해야 한다.

북한은 남북한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더 이상의 군사적 긴장을 강화하는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북한은 핵실험과 핵보유가 김정은 체제의 생존권을 보장한다는 단순한 논리는 국제사회의 규범에 벗어나는 일탈행동이다. 오히려 동북아 및 국제사회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동을 지속한다면 지금처럼 생존유지가 어렵다는 국제사회 여론을 북한 지도층은 냉철히 인식하기 바란다.

북한이 사는 길은 남북 간의 협력의 길로 나오는 것만이 북한 주민생활을 안정시키는 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정은 체제의 상부권력층만의 생존을 위한 핵실험은 '레짐 체인지'가 될 수 있다는 국제사회 여론을 되새기길 바란다.

한반도 안보상황이 이처럼 엄중한데도 자유한국당은 국회 보이콧이라는 정략에 몰두한 점은 정당의 존재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당은 더욱 국민들로부터 지지 받지 못하고 멀어질 뿐이다.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당장 국회에 복귀하여 국가안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동참해야 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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