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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만나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 <해피 버스데이>가 가족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피 버스데이>

올가을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가족 영화 <해피 버스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일본 가족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본 가족 영화는 극장가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와 갈등 스토리로 공감대를 자극하며 국내 극장가에서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 가족 영화 흥행의 중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있다. 그의 작품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태풍이 지나가고>(2016) 등은 가족의 부재와 상실을 겪은 인물의 이야기를 고레에다 히로카즈 표 감성으로 감동과 위로를 주며 국내 관객들에게 크게 사랑받았다.

일본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동경가족>(2014)도 국내 관객들이 사랑했던 일본 가족 영화로 손꼽히고 있고, 최근에도 <행복 목욕탕>(2017)이 개봉되는 등 일본 가족 영화는 꾸준히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나왔다.

2017년 상반기 <너의 이름은.>의 흥행 돌풍을 시작으로 <목소리의 형태>까지 이어진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으로 극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피 버스데이>의 개봉 소식은 따뜻한 가족 영화를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주며 가족 영화 흥행 계보를 이을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피 버스데이>는 천국의 엄마로부터 배달된 10장의 생일카드를 통해 성장해가는 딸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아날로그 감성 무비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대세 청춘스타 하시모토 아이의 특급 랑데뷰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해피 버스데이>에 주목하는 이유는 딸을 위해 10장의 생일카드를 남겨놓은 엄마의 깊은 모성애를 그려낸 따뜻한 감성의 가족 영화라는 점에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손으로 만든 생일카드, 손뜨개 등 아날로그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장면들은 벌써부터 관객들에게 회자되며 최고의 가족 영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피 버스데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된 각본은 진정성과 감동의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가족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최고의 가족 영화로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피 버스데이>는 이미 온라인에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해피 버스데이>의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난 요런 감성 좋더라~ 엄마랑 보러 가야지!"(김**), "아아아ㅜ_ㅜ 예고만 봐도 눈물 터짐"(Tia****), "이건 또 몇 번이나 볼려나…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박**), "9월 영화는 이거다!"(박**), "완전 감동 폭발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보고 싶다!"(Hoji****), "무서운 거 봤으니 감동 받으러 가자"(이**), "내 눈물 콧물을 다 빼버릴 감성영화가 등장했다"(이**), "불효녀들 다 모여~~~~"(최**) 등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보이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가족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해피 버스데이>는 9월 28일 개봉한다.

[About Movie]

제목: 해피 버스데이

영제: Birthday Card

원제: バースデーカード

개봉: 9월 28일

감독: 요시다 야스히로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하시모토 아이

러닝타임: 123분

등급: 전체 관람가



[Synopsis]

"엄마가 약속할게, 매년 생일날 카드 써준다고"

"11살 생일 때도 줄 거야?"

"그럼!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



엄마가 떠나기 전 약속한 대로, 일 년에 한 번씩 생일카드를 받게 된 '노리코'.

생일카드 속에는 엄마 '요시에'가 딸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들이 담겨있다.



항상 밝고 씩씩한 엄마와는 달리 주연보다는 조연이고 싶었던 '노리코'는

엄마의 생일카드와 함께 매년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조금씩 성장한다.

그리고 드디어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노리코'는 엄마의 마지막 생일카드를 받게 되는데…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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