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30일 유창근 사장과 윤갑식 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임단협에서,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과 복지제도를 동결하고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노사협력을 통한 선박안전운항과 원가개선, 해상직원 고용안정 등의 상생 노력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키로 했다.
윤갑식 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황 악화로 노사 간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Top5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 본사 임직원 및 육상직원들은 2011년 이후 6년째 임금 동결 및 복지혜택 축소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근 사장은 "육·해상 전임직원의 희생적인 양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사 경영진은 사업목표 달성과 조기 경영정상화로 국민과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14
'산업.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머니뉴스] 샘코,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항공기 체계 중견기업'으로 도약 (0) | 2017.09.01 |
---|---|
[이머니뉴스] 현대차, 제네시스 G70 서울 2017 글로벌 런칭 페스티벌 개최 (0) | 2017.09.01 |
[이머니뉴스] 빗썸, 국내 첫 '2017 가상화폐 포럼' 개최 (0) | 2017.09.01 |
[이머니뉴스] 생활맥주, 크리스피 치킨 매운맛 '레드' 출시 (0) | 2017.09.01 |
[이머니뉴스] 레노버, IFA 2017에서 인공지능 결합한 스마트 제품군 공개 (0) | 2017.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