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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방송되는 MBN <판도라> 29회에는 '정치원로', '미스터 쓴소리'의 별칭을 가진 전 국회의원 출신 박찬종 변호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 변호사는 <판도라> 첫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돌직구'로 맹활약한 바 있다. 6개월 만에 재출연한 방송에서도 여전한 입담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박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사를 점수로 매기자면 'B-'를 주고 싶다"며 과감한 발언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은 '탕평 인사'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반대편 진영에 있는 사람들을 공평하게 기용한 흔적은 보이지 않아 아쉽다"고 말한 것.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안철수 대표 쪽 인사였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반면 "'적폐청산'을 기조로 내건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박찬종 변호사는 덧붙였다. "사회 각계각층에 적폐가 숨어 있는데, 이를 찾아내 바꾸겠다는 시도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것. 박 변호사는 이어 "만약 청산할 적폐의 명단이 필요하다면 내가 적어서 정청래 전 의원에게 주겠다. 대통령에게 좀 전달해달라"며 의욕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찬종 변호사는 최근 불거졌던 '유해 생리대' 문제와 '살충제 달걀' 파동,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를 논하던 중 분노하며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이것'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31일) 밤 11시 MBN <판도라>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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