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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가 자사 제품 '밀스'를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테이크는 식사 대용식 '밀스', 짜먹는 '모닝죽'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2013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밀스는 '미래형 식사'로 소비자에게 알려진 분말형 식사 대용식이다. 분말이 든 보틀에 물이나 우유를 첨가해 먹는 방식으로 섭취한다. 밀스 한 보틀은 400kcal(하프는 200kcal)로 우유와 함께 섭취 시 약 530kcal를 섭취할 수 있다. 밀스 분말은 3대 영양소를 비롯해 식이섬유·비타민·미네랄 등으로 구성됐다. 인테이크 측은 "손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식사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CU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밀스 3.0 코코넛 보틀형과 밀스 3.0 그레인 하프 보틀형이다. 가격은 각각 3,000원과 2,300원이다. 밀스 3.0 코코넛은 코코넛 분말과 크리스피 코코넛을 추가해 코코넛 특유의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현미 프레이크 토핑을 첨가한 밀스 3.0 그레인 하프는 밀스 3.0 그레인의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인 제품이라는 것이 인테이크 측 설명이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국내 분말형 대용식 시장의 선두 주자인 인테이크 '밀스'의 CU 편의점 진출은 인테이크에게 큰 성과"라며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와 경상도 내 CU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테이크는 밀스의 CU 진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CU 편의점에 진열된 밀스 제품 인증샷을 찍어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밀스 3.0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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