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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모바일 웹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토익 접수와 성적을 확인하는 수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TOEIC위원회 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모바일을 통한 토익 접수 비율은 전체 3%에 불과했지만, 2017년 1~7월에는 3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에서 토익 성적을 확인하는 수험자는 65.8%(2017년 1~7월 기준, 성적 발표일 기준)로 나타났다.

연도별 모바일 활용 토익 접수 비율을 보면 2012년 3%, 2013년 5%, 2014년 7%, 2015년 13%, 2016년 26%, 2017년 1월~7월 36%로 해를 거듭할수록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15년 이후 급격한 증가세는 한국TOEIC위원회가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지원하던 시험 접수 및 결제 기능을 2015년 6월부터 모바일 웹페이지에도 확대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한국TOEIC위원회는 수험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토익, 토익스피킹 접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시험 일정 및 성적 확인 서비스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모바일을 이용한 토익 접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결제방식도 편리해, 수험자들이 적극 활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험자 가 편리하게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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