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의 생체인식보안사업 핵심 자회사인 베프스(대표이사 박영태)는 'SAE Magnetics (Hong Kong) Limited' (이하 'SAE', www.sae.com.hk)와 지난 8월 11일(금) '세라믹 초음파지문센서'에 대한 기술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기 기술공급료와 양산 후 5년간 'SAE'에서 생산, 판매하는 초음파지문센서 매출액의 일정액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

본 계약에 따라, 베프스는 'SAE'에 초음파지문센서의 공정기술과 노하우, 관련 특허권의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SAE'는 베프스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 세라믹 초음파 지문센서를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SAE'는 1980년에 설립되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하드 디스크용 고급 마그네틱 헤드(Magnetic heads for hard disks)를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업체이다. 현재 홍콩 및 중국 동관, 중국 심천 등에 약 2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마그네틱 헤드 외 무선모듈(wireless modules), TMR센서 등 다양한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1994년에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SAE Material Science Laboratory (MSL)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전자부품 기업인 'SAE'와의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투자비용 회수 및 안정적인 매출확보뿐만 아니라, 베프스의 초음파지문센서에 대한 기술력과 시장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SAE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까지 세라믹 초음파지문센서 양산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