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영어•인성•미래교육 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의 융합캠프 장면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구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영어, 인성, 미래교육을 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체이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경기도의 새로운 교육정책에 따라 기존 영어교육의 범주를 확대하여 영어교육 32개 프로그램, 인성교육 16개 프로그램, 미래교육 4개 프로그램, 융합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그 중 플립트러닝(Flipped Learning)을 주제로 하는 영어교육, 인성교육, 미래교육이 융합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YMUN(유엔대사과정)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캠프 기간 동안 모집하고 있다.

2017년 8월14일부터 8월18일까지 진행되는 YMUN(유엔대사과정)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토의가 주를 이루는 과정으로 사전 영어인터뷰를 통해 선별 모집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융합 프로그램 YMUN은 "유엔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UN의 역사, 기능을 배우고 UN활동을 위한 단어 및 표현을 배운다. 또 팀웍을 이루어 팀 별 국가에 맞는 이슈와 관련된 리서치 및 토론을 통해 파워포인트 작성 후 캠프 마지막 날에 모의UN총회를 열어서 팀 별 발표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분야를 담당하는 미래교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거꾸로 UN교실' 수업에서는 '국제연합헌장 다시 쓰기', '나는 UN대사입니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기본 틀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인성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기교육신문에서 진행하는 특별강연 "미디어와 세상"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글로벌 꿈을 키우자라는 내용으로 배우게 된다.

가족들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입소생들의 생활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자녀에게 쓰는 편지'란을 통해 캠프 중 아이와 소통할 수도 있다. 캠프 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캠프활동 사진 및 동영상 DVD을 제공하고 있다.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정영수 대표는 "이번 캠프에 준비한 YMUN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인성, 영어가 잘 어우러져, 영어실력 향상과 보다 준비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4월 개원한 경기도의 영어마을로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의 총 55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고, 2017년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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