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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박상곤 인천시 공무원이 7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광역시 대변인실 소속 박상곤씨가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상곤 공무원은 지난 20년간 영락원을 시작으로 SOS어린이마을, 장봉 혜림원, 부평 예림원, 월드비전, 나눔문화 등 10여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단체에 기부를 실천하였으며, 이 공로로 제39회 경인봉사대상 일반공무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금 1백만원을 수령하게 되었다. 이에 이 시상금을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하는 마음으로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기부금을 기탁한 박상곤씨는 "인천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앞장선 의미 있는 기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말 어려운 이 시대에 훈훈한 기사가 적은 이 사회에 우리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선행을 보여준 박상곤 공무원의 뜻대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기를 바래본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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