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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베트남 현지법인 '대원E&C'가 하노이(Ha Noi) 인근 하남(Ha Nam)성에 위치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 산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의 베트남 현지공장(부지면적 70,400m2) 신축공사 건으로 계약금액 190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약 6개월이다.

회사 측은 "대원E&C가 지난달 100억원 규모의 국내기업 베트남 공장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연속으로 수주에 성공하면서 사업확대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베트남이 중국을 대신하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공장 등 신축공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회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대원E&C의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은 현지 기업보다 앞서 있어 추가 수주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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