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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6월 28일(금)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에는 노광현 기획처장, 정미영 전략평가팀장 등 한성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1년 도입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 주최로 실시되는 대학평가제도다. 한국대학평가원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대학이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성대는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내신입생충원율, 정원내재학생충원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비율)와 함께 5개 평가영역(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10개의 평가부문 내 29개 평가준거를 충족하여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유효기간이 5년으로, 한성대는 2013년에 1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2주기 인증을 받았다.

한성대는 2주기 평가 결과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발전계획 및 특성화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했고, 전면적 트랙제를 기반으로 교양 및 전공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학생의 핵심역량 및 전공역량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동시에 엄정한 학사관리와 교원의 우수한 연구 실적이 있어 호평을 받았다.

5개 평가영역 중 「교육」영역에서는 대학의 교육목표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3가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이 매우 우수하게 개편되었으며, 수업과 관련한 체계적인 절차와 다양한 유형의 수업평가를 통해 수업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영역에서는 최근 3년간 상담센터와 취업지원에 대한 예산 집행 수준과 각종 학생활동에 대한 지원체제 및 행·재정적 지원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영역」에서는 '포용적 사회인'의 인재상을 반영하는 사회봉사 정책이 잘 마련되어 있고, 정책 방향이 적절하게 연계되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추진과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한성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2019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다져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성대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HS Creativity & Convergence School(창의융합교육연구원)을 신설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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