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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공동으로 3월 21일 송도미추홀타워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권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스타트업․벤처의 지속가능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맞춤형 바이오세미나는 충북, 경북, 전남, 경남 등 광역 지자체와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국 22개 바이오클러스터(BT특화센터)와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거래소 주현주 과장은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정순욱 변리사가 'VC로부터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및 벤처의 투자유치 전략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삼덕회계법인의 박성남 회계사가 '바이오기업의 자금회계 운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제 바이오벤처 및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업 회계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이어 인천권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약개발 생태계관점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미니메디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이 발표하였다.

한국바이오협회 박성호 상무는 이번에 주최한 세미나가 "송도에 입주한 바이오의약중심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세를 확인하고 이를 모델로 삼는 다양한 바이오벤처 및 스타트업들이 송도에서 비즈니스 생태계의 메인 플레이어로 자라나는데 필요한 상장․투자유치․글로벌 회계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인천권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간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인천시와 공동으로 "바이오플러스-인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인천권 바이오헬스케어관련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촉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송도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 선포식에 MOU를 체결한 이후 인천권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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