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 등 따복하우스 276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따복하우스 입주자 모집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다산역A2 지구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개통예정인 다산역(가칭)과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리IC가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다. 총 970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이번 176호는 전용면적 44㎡로 기존 행복..
경기도는 30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내 69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인증식은 현악12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영상,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인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기업 CEO 관심도, 가족친화제도 운영, 근로자만족도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이날 선정된 69개 기업들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지원을 비롯해 유연근무제도, 직원 화합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업 38곳과 공공기관3곳이 최초인증을 받았고 기업 22개사와 공공기관 6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
▲ 청춘에게 보내는 이재명의 조언 "선택보다 선택 이후가 중요" (사진제공: 성남시청)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학생들에게 "선택을 잘한다고 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다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29일 경기 용인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명사 초청 특강: 청춘과의 대화'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 가치가 확연히 차이나면 고민이 안 되지만 가치가 비슷하다면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며 "만약 생각할수록 고민이 깊어지고 고를 수 없다면 가치가 비슷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며 "진짜로 중요한 것은 선택을 하고 난 다음에 최선을 다하느냐 아니냐인 것 같다"고 자신..
부산시는 2017년 개최한 「제1회 3D프린팅 창작(디자인/제작물) 경진대회」에서 부산시 출전작품 2개가 입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제1회 K-ICT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3D프린팅 생활화·대중화 시대를 맞이하여 3D프린팅 기술활용 우수 아이디어·제품 발굴 및 융합형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6월 지역센터 공모를 시작으로 9월 지역대회 시상, 10월 왕중왕전 개최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① 창의적 디자인 기반의 3D프린팅 아이디어 제작물, ② 로봇․ICT기술 등과 융합한 3D프린팅 움직이는 창작물 부문으로,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운영(총 4개 부문) 되어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에서 선정한 2개 팀이 최종 왕중왕전에 출전하였다. 본 대회(왕중왕전)..
▲ 2017.9.27. 부산 미래섬유소재 발전협의회 출범식 (재료제공: 부산시청) 부산시가 중소기업 R&D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섬유소재 기업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시의 후원으로 지난 9월 공식 출범한'부산 미래섬유 소재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지역 섬유소재산업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시의 중소기업 R&D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다이텍연구원 부산분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개최되며, 기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선진 기술정보 보급, 기업별 수요기술 분석을 토대로 한 수요기술 구체화 및 이와 연계한 R&D 최종 과제제출 지원 등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부산시에는 섬유관련 산업 및 업체 형..
극심한 취업난에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 우울증'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425명을 대상으로 '취업우울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61.4%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68.4%)이 남성(56.4%)보다 더 높았다. 취업 우울증이 나타난 이유는 '취업이 계속 안될 것 같은 불안감으로 인해서'(73.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52.5%), '나만 취업이 안 되는 것 같아서'(48.3%), '계속 탈락해서'(31%), '부모님 등 주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29.5%)',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서'(26.1%), '주변 사람들은 취업을 잘 해서'(22.2%) 등이..
울산시는 에어부산이 11월 30일(목) 오전 8시 10분 울산공항 2층 출발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탑승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부산, 울산 정기 취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선언, 운항신고, 테이프커팅, 탑승자 환송 등으로 진행된다. 영남권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이번 울산 신규 취항에 울산~김포, 울산~제주 노선을 개설하고 울산~김포 노선 일 왕복 3회, 울산~제주 노선 일 왕복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10월 첫 취항 이후 4개의 국내선, 26개의 국제선 등 총 30개 국내외 노선을 개설하여 운항하고 있으며 오늘 울산 취항으로 31, 32번째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에어..
울산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콘퍼런스인 'SLUSH 2017'에 울산지역 창업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IoT 커넥터 및 헬스케어 장치를 개발하는 '키넷 주식회사' 등 10개사이며,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 및 EWP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울산의 유망 창업 기업들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LUSH'는 2016년 행사 기준으로 전 세계 120개국 1만 7,500여 명과 2,300여 개 스타트업, 1,100여 투자자가 참여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콘퍼런스이다. 'SLUSH' 행사는 기존 기업전시회와 같은 단순 제품 전시 및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
강원도 공공의료과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다수사상자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에 보건소 신속대응반(의사등 5~6명으로 구성된 36개팀)과 재난거점병원 3곳에 재난의료지원팀(DMAT) 9개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의사소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재난응급의료 무선통신망 단말기 265대를 운영하고, 재난의료 핫라인을 주기적으로 현행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닥터 헬기 등 의료자원의 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인계점 80여곳..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8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하여 잘 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모니터」를 12월 1일(금)부터 12월 15(금)까지 모집한다. 특히, 2018년도에는 시내버스 주요 이용계층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 16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종전만 19세 이상)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00여명으로 노선별 2~3명씩이며 12월 15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26일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모니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