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또다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다날은 별도제무재표 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8%이상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48%이상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실적이다. 다날의 상반기 매출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이상 증가하면서 실적상승을 견인했으며, 지난해 3분기에 950억원의 매출에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더욱 빨라진 실적증가세와 좋아진 영업이익율을 보여주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연결제무재표에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7% 이상 성장한 배경에는 자회사 등의 실적 개선과 미국내 모바일 인증..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연구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유전자가위(CRISPR/Cas) 기술과 줄기세포기술을 접목하여 희귀난치성 유전성 질환인 B형 혈우병 및 헌팅턴병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과제의 공동연구진은 차의과대학교 송지환 교수, 가천대학교 이봉희 교수, 서울대학교 염수청 교수, 연세대학교 장재형 교수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년간 50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 (기업부담금 16.7억, 총연구비 66.7억원)를 지원받게 된다. B형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현재 단백질 형태의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그 효과가 수일에 머물기 때문에 장기적 치료 효과를 갖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