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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5%, 전기대비 25.7%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5% 증가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중국을 포함한 러시아, 두바이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세가 이어졌다.

이번 2분기 동안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5%증가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25.7%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전년동기 82억 원에서 올해 1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54.3%(전분기 대비68.2%) 증가하였다.

이번 실적에 대해 덴티움 관계자는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해외 국가에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중국의 경우, 상해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덴티움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5월에 출시된 Rainbow CT의 경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신뢰성 확보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임플란트 외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을 통해 글로벌 덴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2017년도 가이던스로 매출액 1,521억 원, 영업이익 401억 원을 공시를 통해 밝히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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