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머니뉴스 |
이력서의 경우에는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한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는 의견도 34.3%나 되었다. 이외에는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18.3%), '조건으로 필터링 후 검토'(10.5%) 등의 순이었다.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항목은 '직무관련 경험'(84.5%, 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다. 다음은 '전공'(36.9%), '나이'(33.5%), '보유 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28.8%), '보유 자격증'(24.3%), 'OA 활용 능력'(16%), '사진'(13.4%), '학력'(1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영향을 적게 미치는 항목은 '수상경력'(33.7%, 복수응답)이었으며, 이어 '출신학교'(32.8%), '어학점수'(32.5%), '사진'(27.8%), '대외활동'(27.7%), '학점'(21.2%), '성별'(20.9%), '학력'(17.8%), '전공'(13.9%) 등의 순으로 중요도가 낮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가장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35.9%)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9.8%),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28.2%), '조건으로 필터링 후 검토'(6.1%)의 순으로 답했다. 이력서와는 달리 모든 항목을 검토한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이었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단연 '직무관련 경험'(71.8%, 복수응답)이었다. 직무를 강조한 채용 트렌드가 이력서에 이어 자기소개서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계속해서 '회사 인재상과의 적합성'(46.4%), '지원동기'(42.2%), '성격의 장단점'(30.3%), '사회경험(아르바이트, 대외활동 등)'(24.8%), '입사 후 포부'(21.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자기소개서 평가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것은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39.2%, 복수응답), '맞춤법 및 오탈자'(23.6%), '글의 구성과 문장력'(22.8%), '입사 후 포부'(22%), '지원동기'(16.5%), '성격의 장단점'(16.5%) 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가장 호감 가는 자기소개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한 유형'(34.8%)이 꼽혔다. 반대로 가장 비호감인 자기소개서는 '핵심 없이 이야기를 늘어 놓는 유형'(34.6%)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646
'시사.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머니뉴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900가구 들어선다 (0) | 2018.07.28 |
---|---|
[이머니뉴스] 박원순 시장,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50명과 토크콘서트 (0) | 2018.07.28 |
[이머니뉴스] 유튜브, 2018년 상반기 가장 많이 성장한 유튜브 국내 인기 채널 발표 (0) | 2018.07.24 |
[이머니뉴스]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성체훼손' (0) | 2018.07.17 |
[이머니뉴스] 제약회사까지 끼고 20억대 불법 한약품 제조한 일당, 경기도 단속에 덜미 (0) | 2018.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