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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니뉴스
도민이 함께 참여하여 도정에 반영할 정책제안을 하는「민‧관합동 정책포럼」이 7. 10(화) 오후 2시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도정 정책자문단(위원장 남기헌), 분야별 포럼 및 민간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사)충북시민재단(강태재 이사장)의 주관으로 도정의 8개 분야* 대하여 주제발표, 주제별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거친 후 결과를 발표하는 공유·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 되었다. *공공혁신, 농업, 물, 복지, 여성, 아동‧청소년, 체육, 평생교육

특히 올해는 포럼 참석자 전원에게 스티커를 배부하여 가장 공감이 되는 정책제안에 대하여 공감스티커를 붙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안자가 자신의 연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기획하였다.

「민관합동 정책포럼」은 관(官) 중심에서 탈피하여 민(民) 주도하에 운영되며 도정 정책자문단, 도내 다양한 개별 포럼, 민간사회 단체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하는 가장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포럼으로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과 아이디어는 도민 모두의 소중한 뜻으로 생각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이러한 여러 가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1등 경제 충북'실현을 앞당기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민‧관합동 정책포럼이 민선7기 도정목표인'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포럼으로서 도정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도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귀중한 여론수렴의 장 인 만큼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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