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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니뉴스
서초구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가 오는 6월 20일 SH서초네이처힐 섬들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18개 전 동으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작년 3월부터 공공과 민간복지시설이 협업하여 4개 권역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에 민·관이 발빠르게 공동 대응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1동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인 LH · SH 입주민에게 양재1권역 시설들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통해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고자 12개 민·관 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준비하였다. 복지상담을 통해 양재1권역 민관시설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는 6월, 10월 총 2회 개최될 예정이며, 하반기 행사는 LH서초아파트 3단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H강남권 마이홈센터와 SH서초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노인 · 장애인 · 아동청소년 · 여성가족 등 각 분야별 기관 사업내용을 간추려 설명할 예정이다. 심층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따로 부스를 설치하여 내실있는 상담 또한 받을 수 있다.

조희옥 양재1동장은 "작년 첫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에 이어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는 개인별 심층 복지 상담을 통해, 어려움이 있어도 먼저 문을 두드리기 힘들 수 있는 주민의 심경을 섬세히 반영하였다." 고 말하며 "주위에 복지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궁금했던 점을 상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말하며 의미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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