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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개발기업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서울 역삼동에서 논현동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고,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4일(월) 새로운 사옥에서 진행된 오픈 기념식에는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를 비롯, 자회사인 클라우드 퓨전과 테크데이타글로벌의 주요 임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으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전한 사옥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의 송암빌딩으로 3개 층 700여 평의 사무실을200여 명의 직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역삼, 용산, 여의도 등 세 군데 빌딩에 흩어져 있던 본사 및 자회사 임·직원들이 한 건물 안에 모이면서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퓨전데이타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리모델링을 통한 개인 공간 확대, 편의 시설 확충 등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도 놓치지 않았다.

퓨전데이타의 사옥 이전은 실속과 실리를 중요시하는 이종명 대표가 연초 새롭게 편입한 자회사 클라우드퓨전, 테크데이타글로벌과 자연스럽게 융합하기 위해 수립한 계획의 일환으로 사옥 이전을 통해 계열사 간 빠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명실공히 제2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퓨전데이타는 가상화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 사물인터넷(IoT), MS 애저 및 오피스 가상화 등 자회사와의 시너지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2013년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으로 망 분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으며, HCI기술을 활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JD-ONE', 네트워크 백업 솔루션 'J-POCKET', 자체 개발 올인원 미니PC 'JET-PC'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업계 선두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사옥의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09 송암빌딩14~15층'이며, 대표 번호는 이전 그대로 '02-547-7688'이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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